수도권 민자도로, 전략환경평가서 줄줄이 제동...사업성 ‘적색등’
성남강남 고속도로 민자사업 위치도(자료: 국토부 누리집)수도권 주요 민자 고속도로 개발사업들이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줄줄이 멈춰서고 있다. 사업 주체들은 노선이나 나들목(IC) 변경 등 민원 대안을 검토 중이지만, 착공 지연이나 사업 차질이 상당 기간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성남~강남, 하남~남양주 ~포천, 의왕 ~광주 등을
성남강남 고속도로 민자사업 위치도(자료: 국토부 누리집)수도권 주요 민자 고속도로 개발사업들이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주민 반대에 부딪혀 줄줄이 멈춰서고 있다. 사업 주체들은 노선이나 나들목(IC) 변경 등 민원 대안을 검토 중이지만, 착공 지연이나 사업 차질이 상당 기간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성남~강남, 하남~남양주 ~포천, 의왕 ~광주 등을
성남강남 고속도로 민자사업 위치도(자료: 국토부 누리집)'성남~강남'과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등 2건의 민자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갔다. 관련 의견 수렴 절차가 마무리되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성남-강남 고속도로 민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항목 등 결정내용을 지난 11일 공고하고 오는 25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이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