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AP타워+후면 호텔 2곳’ 통합 매각 본격화
테헤란로 AP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서울 테헤란로 핵심 입지에 위치한 ‘AP타워 및 인접 호텔 2곳’이 통합 매각에 들어갔다. 대형 프라임 오피스 개발이 가능한 희소 자산으로 꼽히지만, 급등한 공사비 부담이 투자 변수로 꼽힌다. 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공동 주관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NAI코리아는 최근 잠재 투자자 대상 티저메모를 배포하고 본격적인 매각 마케팅에
테헤란로 AP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서울 테헤란로 핵심 입지에 위치한 ‘AP타워 및 인접 호텔 2곳’이 통합 매각에 들어갔다. 대형 프라임 오피스 개발이 가능한 희소 자산으로 꼽히지만, 급등한 공사비 부담이 투자 변수로 꼽힌다. 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과 공동 주관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NAI코리아는 최근 잠재 투자자 대상 티저메모를 배포하고 본격적인 매각 마케팅에
센터포인트 광화문 전경서울 도심권(CBD)의 오피스 빌딩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 입찰에 총 8곳이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근 초대형 오피스 매물이 시장에 다수 등장하는 가운데, 이번 자산은 4000억원대 수준의 비교적 부담 없는 투자 규모로 평가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이다. 3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센터포인트 광화문의 매각 입찰에는 총 8곳이
매각절차가 진행중인 분당 두산타워(좌, 사진=코람코자산신탁)와 도담빌딩(우, 사진=마스턴투자운용)경기 성남시 분당권역(BBD)에서 오피스 매물이 잇따르고 있다. 올 들어 도담빌딩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이어, 두산타워 매각주관사 선정, 이지스자산운용 소유 티맥스소프트빌딩과 탑빌딩, 후너스빌딩의 매각 주관사 선정 작업까지 진행되면서 매물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한국토지신탁도 분당 휴맥스빌딩 매각을 검토 중이다. 27일
구로 지타워 전경(사진=넷마블)게임사 넷마블이 서울 구로구 사옥 ‘지타워’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매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을지 오피스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타워는 서울 3대 권역 외곽에 위치한 연면적 5만2200평 규모의 대형 오피스로, 난이도가 있는 매물로 평가된다. 오피스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넷마블은 평당 1500만 원 이상의 거래를
센터포인트 광화문 전경서울 오피스 매물이 증가하는 가운데, ‘센터포인트 광화문’이 매각 일정을 조기에 앞당기며 주목받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의 코크렙제36호리츠가 보유한 이 자산은 이달 말 입찰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재 8곳의 펀드 및 리츠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센터포인트 광화문의 매각 입찰은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다. 이는 지난 2월
마포 별정우체국관리단빌딩 전경별정우체국연금관리공딘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빌딩을 매각한다. 올해 공덕-마포권역에서 유일한 거래 가능 오피스 빌딩이면서 밸류 애드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21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은 최근 JLL과 에스원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사옥인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빌딩의 매각을 본격화했다. 이 자산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254-8(공덕동)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230평, 연면적 6850평(2만2647㎡)에
이지스자산운용 본사 전경이지스자산운용이 최근 보유 중인 6개 자산을 한꺼번에 시장에 내놓으며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돌입했다. 노후 오피스 장기 보유에서 벗어나 프라임급 대형 오피스로 투자 전략을 옮겨가는 움직임이다. 자산운용 규모가 66조원을 넘긴 국내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로서 운용 스타일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13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시그니쳐타워, 수송스퀘어, AP타워, 남산소월타워 등 오피스 자산
충무로2가 53-2 일대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남산PFV가 오는 8월 준공을 앞둔 연면적 6313평 오피스 '남산N타워'의 매각 작업에 들어갔다. 완공과 함께 기업 사옥용도 활용이 가능한데다 CBD(도심) 초입에 위치하면서 남산 조망권을 확보한 점이 자산 특징이다. 25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남산PFV와 매각 주관사인 JLL 및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최근 잠재 투자자를 상대로 티저 메모를 배포하고
사진 왼쪽 위워크빌딩, 오른쪽 씨티센터타워(사진=네이버지도뷰)서울 강남 테헤란로 일대 중형 오피스 자산에 대한 자산가와 일반법인의 선호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매각 입찰에 부쳐진 삼성동 위워크빌딩에는 총 5곳의 실수요자(SI)가 참여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반면 함께 매물로 나온 씨티센터타워(옛 쌍용양회빌딩)는 매각 일정이 다소 미뤄졌다. 23일 오피스업계에
연승빌딩 전경패션기업 연승어패럴이 사옥으로 사용 중인 서울 도산대로 연승빌딩을 매물로 내놨다. 매각 희망가는 1100억원대로, 청담·도산대로 일대 빌딩을 보유하려는 고액 자산가(패밀리오피스)를 주요 매수자로 삼고 있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연승어패럴과 매각 주관사 NAI코리아는 서울 강남 도산대로 228에 위치한 연승빌딩 매각에 시동을 걸었다. 해당 빌딩은 대지면적 269.5평(약 891㎡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전경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매각을 진행중인 코람코자산운용은 9개 입찰 참여자 가운데 평당 2900만원대 고가를 써낸 3곳을 추려 18일 딜 인터뷰를 진행한다. 코람코운용은 조속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나 앵커 임차인인 현대차증권의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가 매각 일정의 변수로 꼽힌다. 코람코운용은 지난 14일 입찰에 참여한 9곳의 원매자 중 BNK자산운용 KB자산운용 이든자산운용 3곳을 숏리스트로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전경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차증권빌딩 매각 입찰이 흥행에 성공했다.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0곳이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매수 희망가도 평당 2000만원 후반대에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이 이날 여의도 국제금융로2길 28 소재 현대차증권빌딩 입찰을 실시한 결과 KB자산운용, 제이알투자운용, BNK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10곳이 참여했다. 이 중 제이알운용 부동산펀드는 증권사의 우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