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누빈, 글로벌 부동산부문 수장 교체...시장 전환기 돌파구 모색
마틴 타운스 M&G 부동산부문 글로벌 총괄(사진 왼쪽)과 채드 필립스 누빈 부동산부문 글로벌 총괄(사진 오른쪽)M&G리얼에스테이트와 누빈(Nuveen)이 최근 잇따라 글로벌 부동산 투자 부문 수장을 새로 임명했다. 그간의 고금리 장기화로 부동산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부동산부문 리더십을 교체하며 금리부담 완화에 따른 새
마틴 타운스 M&G 부동산부문 글로벌 총괄(사진 왼쪽)과 채드 필립스 누빈 부동산부문 글로벌 총괄(사진 오른쪽)M&G리얼에스테이트와 누빈(Nuveen)이 최근 잇따라 글로벌 부동산 투자 부문 수장을 새로 임명했다. 그간의 고금리 장기화로 부동산 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부동산부문 리더십을 교체하며 금리부담 완화에 따른 새
정동빌딩 전경(사진=이지스자산운용)글로벌 자산운용사 누빈(Nuveen)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정동빌딩 잔금을 납부하고 인수를 마무리지었다. 지난 7월 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지 3개월여 만이다. 연면적 1만1900평(3만9343㎡)의 대형 빌딩을 누빈은 평당 3000만원, 총 350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에서 누빈이 매입 비용을 아끼는 전략을 2개 구사했다는 점에서 오피스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