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인프라·에너지시장 리파이낸싱 '바람'
게티이미지뱅크올 들어 인프라·에너지시장에 리파이낸싱(대출금 재조달) 바람이 불고 있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고금리에 자금을 조달했던 사업장들이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이자 절감 필요성이 커진데다, 공사비 증액을 위한 추가 자금 수요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이 80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을 시작한 데 이어 SK멀티유틸리티(
게티이미지뱅크올 들어 인프라·에너지시장에 리파이낸싱(대출금 재조달) 바람이 불고 있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고금리에 자금을 조달했던 사업장들이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이자 절감 필요성이 커진데다, 공사비 증액을 위한 추가 자금 수요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이 80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을 시작한 데 이어 SK멀티유틸리티(
내포그린에너지 로고충남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 공급시설인 내포그린에너지가 이달 말 80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자금 재조달)에 시동을 건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내포그린에너지와 금융주선기관인 기업은행은 연초 금융권 정기 인사 이동이 마무리되는 대로 리파이낸싱에 나선다. 오는 4월 금융 종결(클로징)이 목표다. 리파이낸싱 모집 규모는 기존 프로젝트금융 차입금 상환(2023년 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