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타워1 우협에 '퍼시픽운용·과기공' 통보...탈락자는 다른 강남 매물로
엔씨타워1 전경오피스업계의 관심 매물이었던 서울 삼성역 인근 '엔씨타워1'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우협)가 '퍼시픽자산운용·과학기술인공제회'로 정해졌다. 탈락업체들은 다음달 초 입찰이 예정된 강남N타워을 포함해 다른 강남권(GBD) 매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5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엔씨타워1 소유주인 엔씨소프트는 이날 '퍼시픽운용·과기공제회'를 이 빌딩 우협으로 통보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매각 입찰을 벌인 결과 8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