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알리츠, 원금 분할상환 조건 벨기에 파이낸스타워 대출 연장
벨기에 브뤼셀 소재 파이낸스타워 전경(사진=제이알글로벌리츠)유럽 오피스시장 침체 속에서도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벨기에 소재 파이낸스타워의 5억8400만유로 담보대출을 3년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담보 가치 하락에 따라 현지 금융사 가산금리(마진)가 2.4%로 급등했고, 원금 분할 상환 조건부 연장이라는 점은 리츠 주주들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벨기에 브뤼셀 소재 파이낸스타워의 5억8400만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