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IB성장 이끈 김철은 부사장, 회사 떠났다
유진투자증권 사옥 전경유진투자증권의 IB부문 성장을 이끌었던 김철은 부사장(IB부문장)이 이달 초 회사를 떠났다. 김 부사장의 퇴사에 따라 IB부문은 폐지됐으며, 조직은 기업금융본부와 구조화금융본부(부동산금융)로 재편됐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이달 초 유진투자증권을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IB부문을 총괄하며 사업 확대와 수익성 강화에 기여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는다. 1964년생인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