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컴퍼니, 외형 키웠지만 수익·현금창출 취약 여전
게티이미지뱅크코리빙 운영사 홈즈컴퍼니가 지난해 외형을 늘리며 매출 139억원을 기록했지만, 수익성과 현금창출력 측면에서는 여전히 불안정한 구조를 드러냈다. 영업 흑자 전환에도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홈즈컴퍼니의 2024년 매출은 1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 임대매출은 16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했지만, 도급매출이 79억 원(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