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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콘텐츠입니다.

에너지 전환의 한계와 석유·가스의 귀환

에너지 전환의 한계와 석유·가스의 귀환

게티이미지뱅크에너지금융업계 전반에 석유·가스(Oil & Gas, 이하 O&G)로의 회귀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재생에너지와의 균형을 모색하는 에너지 전환 논의는 계속되고 있지만, 현실적인 수익과 에너지 안보를 이유로 다시 화석연료로 눈을 돌리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BP 등 오일 메이저의 투자 전략 변경, 미국 정부의 친화석연료 기조, 중동의 에너지 안보

by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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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산업은행, 50MW급 삼척도계 풍력발전단지 금융조달 착수

하나-산업은행, 50MW급 삼척도계 풍력발전단지 금융조달 착수

삼척도계 풍력발전단지 조감도(사진=비에스에너지 홈페이지)하나은행과 산업은행이 강원 삼척시 도계읍 일대에서 추진 중인 50MW급 삼척도계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달에 본격 착수했다. 사업비는 약 1850억원 규모로, 이 중 약 1600억원이 PF 조달 대상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산업은행은 예비 대주단을 대상으로 티저메모를 배포하고 금융주선 작업에 돌입했다. 두 은행은 각자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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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차 전기본 해설편]②출력제어 전망과 과제

[11차 전기본 해설편]②출력제어 전망과 과제

ChatGPT 이미지지난 칼럼에 이어, 이번에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바탕으로 에너지 인프라 투자에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 짚어본다.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무탄소 발전 확대는 11차 전기본의 핵심 목표다. 2023년 기준,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무탄소 발전 비중은 39.1%였고, 그 중 재생에너지는 8.4%였다. 정부는 2038년까지 무탄소 발전 비중을

by권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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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운용사, RE100 펀드 설정 러시

인프라운용사, RE100 펀드 설정 러시

게티이미지뱅크국내 주요 인프라 자산운용사들이 RE100(재생에너지 100%) 펀드 설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RE100에 가입한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조달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산업용 전기요금이 꾸준히 오르면서 장기 고정가로 전기를 확보하려는 산업계 수요가 펀드 조성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한다. 2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303억원 규모의 ‘RE100 태양광 펀드 1호’를 조성한 데 이어 최근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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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美 300MW급 태양광·ESS복합단지에 1.4억달러 대출

산업은행, 美 300MW급 태양광·ESS복합단지에 1.4억달러 대출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사막 지대에 위치한 '데저트 쿼츠사이트(Desert Quartzite)' 태양광 발전 단지 전경(사진=EDFR)산업은행이 미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카운티 사막에 조성된 300MW급 태양광·ESS복합 발전소 '데저트 쿼츠사이트(Desert Quartzite)'에 1억4000만달러 대출을 실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결합한 복합형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EDF 리뉴어블스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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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에셋운용, 지붕 태양광 타깃 700억 ESG태양광1호펀드 이달 말 조성

iM에셋운용, 지붕 태양광 타깃 700억 ESG태양광1호펀드 이달 말 조성

산단환경개선펀드 구조도 예사(사진=산단공)iM에셋자산운용(옛 하이자산운용)이 700억원 규모의 ESG태양광1호펀드를 이달 말 조성한다.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의 운용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단 내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21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iM에셋운용은 이달 말 700억원 규모 ‘ESG 태양광 1호 대출형펀드’의 투자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산업단지공단이 조성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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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앞둔 BESS발전 경쟁입찰, 3가지 관전 포인트

개막 앞둔 BESS발전 경쟁입찰, 3가지 관전 포인트

지난 9일 서울 동대문 스페이스쉐어에서 열린 상반기 BESS 중앙계약시장 설명회올해 에너지 발전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입찰이 이달 말 공고를 앞두고 막판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4월 말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약 10주간 제안서 접수와 평가를 거쳐 7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호남권 500MW, 제주 40MW 등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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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옥토퍼스 에너지, 국내 태양광시장 진출...亞 신재생에너지 공략 가속

英옥토퍼스 에너지, 국내 태양광시장 진출...亞 신재생에너지 공략 가속

영국 옥토퍼스에너지 CI(사진=웹사이트)2년 내 140MW 규모 태양광 개발...스카이그린과 공동 추진 2038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3배 확대 목표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기업 옥토퍼스 에너지(Octopus Energy)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일본에 이어 아시아 내 두 번째 투자처로 한국을 낙점하고, 향후 2년간 140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옥토퍼스는 한국의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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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빠진 신안우이 해상풍력, ‘중부발전·미래에너지펀드’ 참여 추진

남동발전 빠진 신안우이 해상풍력, ‘중부발전·미래에너지펀드’ 참여 추진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총사업비 3조1000억원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새로운 전략적·재무적 투자자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당초 37% 지분 및 사업권을 보유한 한국남동발전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실패로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한국중부발전과 미래에너지펀드가 후속 주자로 참여를 타진 중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지난달 공동사업자인 한화오션(지분 37%), SK이터닉스(지분 26%)에 보유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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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 계열 코리오, 글로벌 해상풍력사업 소규모 위주로 축소

맥쿼리 계열 코리오, 글로벌 해상풍력사업 소규모 위주로 축소

게티이미지뱅크맥쿼리 계열의 해상풍력 개발사 코리오 제너레이션(Corio Generation)이 글로벌 사업을 소형 프로젝트 위주로 재편하는 구조조정에 나선다. 시장 상황이 악화되자 해상풍력 프로젝트 중 일부를 정리하고, 규모를 줄인 핵심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정비한다. 코리오는 8일(현지 시간) "해상풍력 산업 전반의 도전적인 시장 환경에 따라 공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일부 프로젝트에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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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해상풍력발전 개발사업 대출보증상품 선보인다

신보, 해상풍력발전 개발사업 대출보증상품 선보인다

게티이미지뱅크신용보증기금이 해상풍력발전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대출채권 보증상품을 선보인다.  국내 해상풍력 발전시장에서 앞으로 수년 내 50조원의 대규모 PF금융 수요가 예상되자 전력산업기금을 활용해 보증 지원에 나서는 것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보는 해상풍력 맞춤형 보증상품을 개발해 하반기 중 공급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PF사업의 선순위 대출을 보증하는 상품이다. 올해 보증 공급 규모는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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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스 시장: 새로운 트렌드와 확장되는 기회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스 시장: 새로운 트렌드와 확장되는 기회

게티이미지뱅크<이 글은 Morningstar DBRS의 ‘2025 Global Project Finance Outlook: Steady Outlook for Renewables with Emerging New Trends; Digital Infrastructure Powers Ahead; Scope of Project Finance Expands’ 내용을 재정리한 것입니다.> 올 들어 글로벌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시장은 여전히 유연성과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제적 불확실성과 정책 변화에도 PF는 인프라,

by배인성
글로벌PF시장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