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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하나證, 108MW 제주 수망 태양광발전 1687억 금융주선

하나銀·하나證, 108MW 제주 수망 태양광발전 1687억 금융주선

제주 수망 태양광발전소 조감도(사진=다스코)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공동으로 제주 최대 규모인 108MW급 수망리 태양광발전 개발사업을 위해 1687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주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의 출력 제어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후순위 대출을 추가하고, 만기 5년의 미니펌(Mini Perm) 구조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법인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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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SK에코플랜트, 1.78조에 환경자회사 3곳 KKR에 매각

SK에코플랜트, 1.78조에 환경자회사 3곳 KKR에 매각

SK에코플랜트 사옥SK에코플랜트가 환경자회사 3곳을 글로벌 투자회사 KKR에 매각한다. 매각 규모는 1조7800억원에 달한다. SK에코플랜트는 20일 리뉴어스, 리뉴원, 리뉴에너지충북 등 환경자회사 3곳의 지분 100%를 KKR에 넘기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뉴어스와 리뉴에너지충북은 잔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한 뒤 일괄 매각할 예정이다. 리뉴어스는 수처리, 소각, 매립, 재활용 등 종합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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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MW급 신안우이 해상풍력 자금조달 '속도전'

390MW급 신안우이 해상풍력 자금조달 '속도전'

신안우이 해상풍력 개발사업 조감도390MW급 신안우이 해상풍력 자금조달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주주 구성과 시공사 선정 문제로 장기간 지연됐던 사업이 연내 금융 클로징과 착공을 목표로 시동을 다시 건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390MW급 해상풍력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PF 파이낸싱에 들어가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안우이 해상풍력의 사업주와 공동 금융주관사인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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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800억 규모 솔라닉스3호 펀드 투자자 모집

한화자산운용, 800억 규모 솔라닉스3호 펀드 투자자 모집

SK이터닉스 태양광 발전소(사진=SK이터닉스 IR북)한화자산운용이 10월 설정을 목표로 800억원 규모의 솔라닉스3호 펀드 투자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펀드는 SK이터닉스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 자산을 구조화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19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한화운용은 오는 10월 ‘한화솔라닉스3호펀드(SPC)’ 설정을 앞두고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펀드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한화 계열이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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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합천수상태양광 2단계·부산명지 2단계 연료전지 연내 금융주선

우리은행, 합천수상태양광 2단계·부산명지 2단계 연료전지 연내 금융주선

합천댐 수상태양광 1단계 패널 설치 조감도(사진=환경부)우리은행이 20MW급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 2단계와 9.7MW급 부산 명지 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금융 주선에 나선다. 두 건의 신재생에너지 파이낸싱 모두 연내 클로징이 목표다. 먼저 우리은행이 자문·주선을 맡는 합천댐 수상태양광 2단계의 총 사업비는 360억원이며, 이 중 타인자본(PF 대출금)은 310억원이다. 사업주인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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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RWE, 현대건설의 욕지 해상풍력 공동 개발

獨 RWE, 현대건설의 욕지 해상풍력 공동 개발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위치도(자료=환경영향평가 초안)독일 해상풍력 전문기업 알더블유이 오프쇼어 윈드(RWE)가 현대건설의 경남 통영 욕지 좌사리 해상풍력 사업에 공동 참여한다. 총 설비용량 360MW, 사업비 2조6000억원 규모다. 통영미래해상풍력은 13일 254억원의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현대건설·RWE·혜인이앤씨를 대상으로 총 508만주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건설이 254만주, RWE가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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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 강자 SK이터닉스, 올해 일반수소경쟁 입찰서 ‘빈손’

연료전지 강자 SK이터닉스, 올해 일반수소경쟁 입찰서 ‘빈손’

SK이터닉스 홈페이지 IR자료국내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강자로 꼽히는 SK이터닉스가 올해 일반수소경쟁 입찰에서 단 한 건도 낙찰받지 못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발전공기업의 우월적 시장 구도 형성과 가격 경쟁으로 점철된 올해 입찰에서 민간 발전 디벨로퍼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13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가 약 200MW 용량의 ‘2025년 일반수소발전시장(HPS)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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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 구조적 성장 동력 3가지

태양광발전, 구조적 성장 동력 3가지

게티이미지뱅크골드만삭스가 글로벌 태양광 발전의 장기 성장세를 지탱하는 세 가지 구조적 요인을 제시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정책 지원을 축소하는 상황에서도 2030년 전 세계 태양광 설비 규모가 914GW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4년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12일 골드만삭스는 '태양광 발전 전망 보고서'에서 태양광 발전이 전력 역사상 다른 어떤 전력원보다도 빠른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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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도계 육상풍력 1600억 조달...정책자금+민간 PF 혼합

삼척도계 육상풍력 1600억 조달...정책자금+민간 PF 혼합

삼척도계 풍력발전단지 조감도(사진=비에스에너지 홈페이지)하나은행과 산업은행이 50MW급 강원 삼척도계 풍력발전단지의 1600억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달을 마무리했다. 에너지공단의 저리 정책자금과 민간 금융을 혼합해 사업주의 금융 부담을 줄인 구조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척도계 풍력발전 사업주인 비에스에너지는 전일 대주단과 1594억원의 PF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대출 실행은 이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총 투자비는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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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은행, BEP의 90MW 고흥 태양광발전에 600억 대출

BNP파리바은행, BEP의 90MW 고흥 태양광발전에 600억 대출

BEP가 운영중인 충남 서산 소재 태양광 발전소(사진=BEP)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전남 고흥에서 진행하는 90MW급 대형 태양광발전 개발사업의 PF금융조달을 완료했다. 타인 자본 1506억원 중 600억원을 프랑스계 BNP파리바은행이 지원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EP와 대주단은 전남 고흥 포두면 송산리 일대 90MW급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해 1506억원의 대출약정을 지난달 말 체결한 데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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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망과 구매자 없이 RE100 산단? 전남 해상풍력 성공의 조건

송전망과 구매자 없이 RE100 산단? 전남 해상풍력 성공의 조건

게티이미지뱅크정부가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과 ‘RE100 산업단지’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핵심은 간단하다.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 전기를 많이 쓰는 기업을 유치해, 지역 안에서 전기의 생산과 소비를 일치시키자는 구상이다. 남거나 부족한 전기는 새롭게 구축되는 전력망을 통해 서로 주고받는 구조다. 방향은 옳다. 특히 전력 자급률이 매우 높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생에너지 발전 허가가

by권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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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그린·화성양감2단계·첨단3지구 등...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우협 선정

남양주그린·화성양감2단계·첨단3지구 등...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우협 선정

남양주 그린에너지 조감도(사진=FND파트너스)‘2025년 일반수소(연료전지) 발전시장’ 경쟁입찰 결과 남양주그린에너지, 광주 첨단3지구, 화성양감2단계 등을 포함한 다수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미코파워의 국산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주기기를 적용한 사업장 2곳이 처음으로 우협에 포함됐다. 전력거래소는 2025년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 공고를 내고 총 1300GWh 규모의 수소전력을 대상으로 입찰제안서를 접수, 지난 1일 우협을 발표했다. 최종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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