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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선월 공동주택용지 조성 2250억 PF약정...저축銀 15곳 선순위 참여
순천 선월하이파크단지 개발사업 조감도(자료=IB업계)전남 순천 선월하이파크단지 공동주택용지 조성사업이 2550억원 규모 PF대출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KB증권(대표)과 하나증권(공동)의 주관 아래 저축은행 15곳이 대거 선순위 대주로 참여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선월하이파크밸리는 전일 대주단과 2550억원 규모 PF대출 리파이낸싱 약정을 체결했다.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 일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선월하이파크단지 약 29만평 부지에 공동주거용지 및 부속용지를 개발하는 사업을 위해서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시행사 지분을 절반씩 보유하고 공동 시공하는 자체 개발사업이다. 토지 100% 확보와 인허가를 완료한 뒤 대지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며, 7월 말 기준 공정률은 약 55.54% 수준이다. 시행사는 관계사 차입을 포함해 총 1925억원의 에쿼티를 투자해 다른 용지조성사업 대비 안정적인 자본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시행사는 이번 리파이낸싱 자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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