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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옛 포항역개발사업 브릿지론 3개월 추가 연장
아파트사업 건설현장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신세계건설이 자체사업인 옛 포항역 개발사업의 브릿지론 2020억원을 3개월 추가 연장했다. 유동화증권으로 발행된 선순위대출 920억원에 대해선 자금보충 및 조건부 채무인수 의무를 제공했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이 99.3% 지분(보통주 기준)을 보유한 포항프라이머스PFV는 대주단과 2020억원을 조달하는 담보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이어 전일 대출이 실행됐다. 선순위 920억원, 후순위 1100억원으로 구성된다. 만기는 오는 5월7일까지 3개월이다. 선순위 주요 담보로서 신세계건설이 대주에 자금보충 및 유동화증권 채무인수 등의 의무를 부담한다. 이에 더해 신세계프라퍼티도 자금보충 및 미이행시 손해배상 또는 대출채권 양수의무를 부담한다. 신세계 측의 신용 보강에 따라 유동화증권인 한국투자증권 SPC 2개(이터널포항제일차 500억원, 이터널포항제이차 420억원)가 선순위 대주로 참여했다. 포항프라이머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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