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했던 현대건설과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어색한 관계가 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함께 시행법인 와이디427PFV에 100억원 가까운 자본을 투자했지만, 현대건설과의 갈등 이후 1차 PF 주관이나 대출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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