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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5.6조 규모 서리풀업무복합시설 PF자금 모은다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개발사업 설계(사진=인토엔지니어링)5조6000억원대의 대출금을 끌어모으는 초대형 딜이 상반기 PF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엠디엠그룹이 시행하고 신한은행이 주관하는 서울 서초 서리풀업무복합시설(옛 정보사 부지) 개발사업이 다음달 금융조건을 마무리짓고 자금 모집에 들어간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리풀 복합시설의 금융주관사인 신한은행은 3월 중 주요 금융 텀시트Term Sheet)와 공사비, 공사기간을 확정하고 금융사를 상대로 IM(투자소개서)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어 4월~5월 대주 신디케이션을 진행하고 각사별 투자심의를 거쳐 5월 말~6월 초 본PF 대출 약정을 체결할 방침이다. 1조2000억원 규모 브릿지론 만기가 6월 말이어서 그 이전에 본 PF 인출(기표)까지 끝내고 이어 공사 착공 단계까지 나아갈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당초 토지 매입 당시 4조5000억원에서 5조9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그간의 인플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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