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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대 주산연 대표의 PF대란 처방, "부자가 미분양 매입하는 정책 내놔야"
"지금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 대란을 풀어줄 유일한 처방책은 현금을 많이 보유한 부자들의 주택 매수 심리를 되살려 주는 것입니다. " 주택 분야에서만 30년 넘게 근무한 서종대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 대표는 `부동산 족집게'로 통한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를 누구보다 먼저 예측했다. 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이 겹쳐 미분양이 넘쳐날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어 장기 주택시장 비관론이 팽배한 2014~2015년에는 4,5년 뒤 집값 폭등 가능성을 예견했다.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4년생)의 자녀세대인 1000만명의 '에코세대'(1979년~1992년생)가 주택을 사는 시기가 왔다는 게 폭등의 배경이었다. 실제로 에코세대는 영끌세대로 불리며 문재인정부 내내 집값 불안을 불렀다. 서 대표는 국토교통부(옛 건설교통부) 주택정책을 총괄한 주거복지본부장과 한국감정원장을 지낸 주택통이지만 동시에 금융위원회 산하 주택금융공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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