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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리테일)공간 기획하는 법
더시너지 첨단 건물 전경(사진=시너지타워)좋은 상업시설의 본질은 “장사가 잘 되는 것”이다. 장사가 잘 되면 매출이 오르고 오른 매출 만큼 낼 수 있는 월세가 높아진다. 월세가 높아지면 상가의 가치도 올라간다. 결국, 상업시설 개발의 성패는 ‘장사’가 핵심이다. 상업공간 기획할 때 건축을 비롯한 각종 디자인의 실효성 판단기준은 '장사가 잘 되는데 도움이 되는가'여야 한다. 어떤 상가의 장사가 잘 되며, 임차인이 선호하는가 바로 노출과 접근성이 좋은 1층 코너상가다. 매력적인 특화 공간을 끼고 있으면 금상첨화다. 임차인이 선호하는 노출, 접근성, 매력도가 높은 상가는 판매 가격에서도 높은 가치 평가를 받는다. 필자가 속한 '시너지타워'는 하나의 건물을 지을 때마다 노출, 접근성, 매력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립했다. 전략이라고 하기엔 거창하고 하나의 공간 실험이며, 이 공간 실험의 근본적 목표는 상가의 밸류업이다. ‘안쪽을 바깥쪽처럼‘, ’상층부를 1층처럼‘, ’지하층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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