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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평, 대신에프앤아이 신용등급 전망 하향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31일 부실채권(NPL) 투자회사 대신에프앤아이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A'는 유지했다. 나신평 측은 NPL시장 경쟁 심화 및 회사의 NPL 투자 확대 지연으로 관련 부문 내 회사의 경쟁지위가 과거 대비 약화된 점, 부동산 경기 부진으로 수익변동성이 확대되고 자산건전성 또한 저하되고 있는 점 등을 등급 전망 하향 배경으로 설명했다. 김석우 나신평 연구원은 “회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NPL 신규투자 규모를 키우고 있으며 다른 자산부문에서는 자산 회수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계획의 성과가 향후 회사의 NPL시장 내 입지 개선 여부 및 추가적인 사업안정성 개선 정도를 결정할 것이므로 이에 대해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3월 말 회사의 부동산PF·PI투자 규모는 7535억원(총자산 대비 20.5%)이다. 2020년 약 4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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