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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힐튼부지 통합 개발, 상반기 6조 PF조달 '만지작'… 서리풀 딜과 겹쳐 11조원대 자금 흡수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이오타 서울) 개발사업 조감도이지스자산운용과 신한금융그룹이 서울역 양동구역 내 2개 지구(힐튼호텔부지 및 메트로&서울로타워부지) 통합 개발을 위해 상반기 중 6조원 규모 본PF 조달을 추진한다. 여기에 더해 엠디엠의 서초 서리풀업무복합시설(옛 정보사 부지) 개발사업도 5조 6000억 원대 PF 자금 모집을 계획하고 있어, 두 대형 프로젝트가 총 11조원대에 달하는 시중 PF 자금을 흡수할 전망이다. ◇ 힐튼 부지 개발, 본격적인 PF 조달 절차 준비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과 신한금융, 현대건설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 와이디427PFV는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2·7지구(힐튼호탤 부지)’ 철거 및 재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4조5000억원 규모 본PF 조달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브릿지론 1조 4400억 원의 만기가 1월말 도래해 7개월 연장됐기에 오는 8월 말까지 본PF로 전환해야 한다. 당초 브릿지론을 1조 8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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