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부터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차등 요금제가 도입되면 상대적으로 발전소는 적으면서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수도권 전기요금은 오르고 부산 울산 충남 등 발전소가 집중된 지역의 요금은 내려갈 전망입니다. 시행을 위해 우선 발전사들이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도매가격(SMP)을 지역별로 다르게 정하게 됩니다. 도매가격이 달라지면 이후 소매요금을 단계적으로 차등화할 예정입니다.
이 글은 유료 회원에게만 공개됩니다.
국내외 개발금융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한눈에🙌 유료 구독 결제 시 모든 콘텐츠 열람이 가능하며, 구독 기간 동안 딜북뉴스의 모든 유료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