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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역세권 주택개발 브릿지론 리파이낸싱...SK에코플랜트 보증으로 7개월 연장
송파구 방이동 56번지 일대 위치도(사진=서울시)케이스퀘어에코송파PFV가 시행하고 SK에코플랜트가 자금 보충하는 서울 '몽촌토성역 역세권 주택개발' 브릿지론이 리파이낸싱을 거쳐 7개월 연장됐다. 대출 기한을 추가 확보한 만큼 내달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 본PF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이 설립한 PFV인 케이스퀘어에코송파는 새 대주단과 2340억원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대출을 실행했다. 이 자금은 토지매입자금인 브릿지론이며, 지난 19일 최초 약정한 1년 6개월 만기를 맞아 리파이낸싱을 통해 7개월 추가 연장된 것이다. 선순위 1400억원, 후순위 940억원으로 구성됐다. 차주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56 외 10필지 등에서 추진 중인 몽촌토성역 역세권 주택개발사업 시행사이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지하5층, 지상 최고 27층 규모 공동주택 456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지하철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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