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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크리에이트운용, 1조원 '브룩필드 청라 물류센터' 우협 및 MOU 체결...연내 클로징 타깃
브룩필드 청라 물류센터 준공 전 조감도국내 최대 물류센터인 브룩필드 청라 물류센터가 KKR과 크리에이트자산운용으로 넘어간다. 매각가는 1조원 수준으로, 브룩필드는 2000억원 내외의 차익을 거둘 전망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전일 크리에이트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입찰에는 이지스운용도 참여했으나 크리에이트운용이 최종 낙점됐다. 매각가는 1조원 내외로 알려졌다. 거래 규모가 큰 만큼 크리에이트운용은 모회사인 KKR의 여러 부동산투자 펀드를 활용해 사들일 예정이다. 연내 거래를 종결하기 위해 인수용 담보대출 조달도 서두르기로 했다. 담보감정가(LTV) 대비 50%~60% 조달하면 5000억~6000억원의 부채자본이 필요하다. 양질의 금융을 위해 기존 대주인 산업은행 등에 대출 참여를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거래로 브룩필드는 2022년 말 이 창고 준공 후 매입한 이래 3년만에 2000억원 내외 매각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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