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캐피탈랜드, 1800억 한국 첫 사모대출펀드 결성...개봉동 데이터센터 개발에 400억 대출
캐피탈랜드 PEF가 서울 구로 데이터 센터(사진) 개발을 위해 400억원 상당의 대출을 제공했다. 긍정적인 수급 상황과 30메가와트(MW)의 전력 확보를 기반으로, 이 데이터 센터는 2028년 3분기 완공 시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캐피탈랜드)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apitaLand Investment Limited, 이하 CLI)의 한국 지사인 캐피탈랜드투자운용은 총 1800억원 규모의 첫 번째 한국 사모대출펀드를 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CLI는 한국 시장에서 운용 중인 자금을 3조3000억원 상당으로 늘렸다. CLI는 새로 출범하는 캐피탈랜드한국투자제1호사모투자 합자회사(CapitaLand Korea Investment No. 1 PEF)에 11%의 스폰서 지분을 투자하고, 이를 통해 한국 내 주요 도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 숙박시설, 오피스, 주거 등 다양한 자산 유형에 대한 사모투자(PF) 및 모기지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