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고에서 주택 가격이 오르는 시기에 가격을 잡기 위해 늘 따라붙는 이른바 '공급확대론'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적어도 2010년대 이후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시장에서 공급확대로 가격을 안정화시키는 일은 쉽지 않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신규주택과 기존주택의 공급이 늘어나도 집값은 오히려 계속 오르거나, 반대로 공급이 줄어들었음에도 집값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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