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개발 관련 공사도급계약으로  코스트앤피(Cost&Fee) 방식이 부상하고 있다.   공사 원가에다 시공사 마진을 일정 부분 얹어주는 이 방식이 공사비 급등 문제를 풀어주는 해결사로 떠오른 것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초대형 프로젝트인 용산 유엔사 부지도 이 방식으로 계약하고 착공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