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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토부 제안된 민자도로 5건 중 '용인~충주' '용인~성남' 2건 적격성조사
(사진 출처=용인서울고속도로 홈페이지)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된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5건 가운데 롯데건설이 제안한 '용인~충주'와 효성중공업이 제안한 '용인~성남' 노선 2건 이 적격성 조사 단계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제안된 '태안~안성 고속도로'를 포함해 총 5건의 민자도로 최초 사업제안서가 국토부에 접수됐다. 이들 5개 제안 사업의 공통점은 수도권을 관통하거나 수도권에 시작 또는 종점이 있다는 것이다. 건설업계가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중심 노선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5개 노선 중 용인~충주 고속도로를 지난해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민자 적격성 조사 의뢰했다. 후보 노선 중 가장 시급한 건설사업으로 본 것이다. 롯데건설이 제안한 용인~충주 고속도로는 처인구 모현읍에서 원삼면, 백암면을 거쳐 충북 충주시 신니면까지 약 55㎞에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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