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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타워' 우협에 BNK운용 선정...평당 3500만원대
이마트타워 전경서울 도심권(CBD) 프라임급 오피스로 꼽히는 이마트타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BNK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매각가는 3.3㎡(평)당 3500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NH아문디운용과 매각 자문사인 젠스타메이트·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는 이날 BNK운용을 우협으로 선정해 통보했다. 앞서 지난 21일 매입 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리츠운용, BNK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4곳이 참여했다. 매도자 측은 평당 3500만원대를 써낸 BNK운용 가격과 BNK금융그룹의 자금 조달 능력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면적(1만355평) 기준 3600억원대다. 최근 센터포인트 광화문이 3.3㎡당 약 3670만 원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된 점, 이마트타워의 공시지가가 ㎡당 2285만 원 수준인 점, 안정적인 임차 수익 구조와 주변 개발 호재 등을 감안하면 일정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거래 종결(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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