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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운용, 연료전지·ESS 담는 블라인드펀드2호 1000억 규모로 내달 설정
에너지 스토리지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이지스자산운용이 연료전지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집중 투자하는 신재생 블라인드펀드 2호를 내달 중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올해 상반기 경쟁입찰에서 수주한 경기 양주 YH파워 일반수소발전(18.92MW)과 전남 읍동 ESS(27MW)가 우선 편입 자산이다. 이지스운용은 코어에너지인프라펀드(CEIF) 2호의 자금 모집을 마무리하고 내달 말 1차 마감할 예정이다. 1차 클로징 규모는 1000억원이며 자금 소진 추이를 봐가며 추가 펀드 레이징에 나설 계획이다. 이 펀드는 이지스 인프라부문의 플래그십(대표) 펀드인 CEIF 1호의 후속 시리즈다. 1호 펀드는 올 초 410억원(코인베펀드 1-A호 150억원 포함) 규모로 설정돼 대부분 소진됐다. 제주 한림 BESS 프로젝트(10MW)와 도봉 연료전지 프로젝트(40MW)가 핵심 자산이다. 2호 펀드에는 1호 출자자인 은행과 보험사에 한 곳이 추가돼 총 3개 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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