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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IB부문, 7개본부→ 5개본부 축소 `윤곽'

원정호기자
- 2분 걸림 -

이베스트투자증권의 투자금융(IB)사업부가 7본부에서 5본부로  축소된다. 2개 본부가 통폐합되는 대신 IB사업부 대표 아래 1개 직할팀이 신설된다.

15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IB사업부(대표 봉원석 부사장) 조직 통폐합 방안을 이번주까지 조율을 거쳐  마련하고 오는 20일 최종 확정해 시행한다.

조직 개편 방안에 따르면 IB사업부 내 7개 본부 가운데 구조화금융본부와 부동산개발본부 등 2개 본부가 축소될 전망이다.   이들 본부의 투자 자산을 사후 관리하는 조직인 직할팀이 IB사업부 대표 아래 신설된다.  

투자금융본부 부동산금융본부 기업금융본부 PF본부 복합금융본부 등 나머지 5개 본부는 유지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신설되는 기업금융본부는 전신 IB금융본부가 이름을 바꾼 것이댜. IB금융은 물론 기업금융분야로 영역을 넓히자는 취지에서다.  신임 문형동 기업금융본부장은 지난 12일 외부에서 영입됐으며 주식(ECM)과 채권(DCM) 관련 IB업무를 주력으로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본부장은 LG증권 출신으로 노무라증권 등을 거치면서 법인영업 영역에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력 측면에서 전체 120명의 IB조직원은 전보 인사 등을 통해 100명 이하로 줄어드는 방안이 회사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최대 30명 정도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 경우 중소형 증권사 사이에서는 중폭 규모의 구조 개편이다.  앞서  지난달 조직 개편을 단행한 다올투자증권 IB부문은 2개부문 2개본부 1개실에서 1개 부분으로 대폭 축소했다. 회사의 부서 통폐합 규모가 커지다 보니 진통도 적지 않게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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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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