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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시공 오산세교 지식산업센터, 2600억 증액 리파이낸싱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경기 오산 세교지구 6·7블록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이 2600억원 규모의 증액 리파이낸싱에 나선다. 금강산업건설이 시행을 맡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책임 시공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강산업건설은 대주단과 8월 체결한 대출약정에 따라 이날 약정금 2600억원의 대출을 실행한다. 대출금은 6블록 700억원, 7블록 1900억원으로 구분되며 단일 선순위 구조다. 대출 만기는 오는 2028년 11월 27일까지다. 메리츠증권 SPC가 920억원, 삼성증권 SPC가 300억원을 각각 참여한다. 이번 조달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과 6블록 착공 사업비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작년 말 기준 금강산업건설의 본PF 대출 잔액은 1514억원으로, 국민은행·신협·KB캐피탈·우리금융캐피탈 등에서 6% 중반대 이자율로 조달했다. 차주는 세교동 592-7번지 6블록과 592-2번지 7블록에서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지식산업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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