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경기 광주 쌍령 민간공원특례사업 2000억 브릿지 리파이낸싱...롯데建 후순위 보증
쌍령공원 및 비공원시설 공동주택 조감도(사진=쌍령공원 홈페이지)경기 광주 쌍령공원 민간공원특례 개발사업이 2000억원 규모 브릿지론 리파이낸싱에 성공했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이 후순위 대출 500억원을 보증하며 대주단 모집에 힘을 실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쌍령파크개발은 전일 대주단으로부터 2000억원 브릿지대출을 실행했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선순위 1500억원, 후순위 5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대출 만기는 2026년 4월 28일까지 1년 연장됐다. 롯데건설은 후순위 대주에 대해 자금보충 및 미이행시 채무인수 의무를 부담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의 후순위 보증에 힘입어 선순위 대주에는 키움증권 SPC(1000억원)와 하나증권 SPC(500억원)가 참여했다. 시행사는 사업부지 등을 신한자산신탁에 담보신탁하고 대주에 1, 2순위 우선수익권을 부여했다. 시행사와 롯데건설은 인허가를 마무리한 뒤 오는 11월 본PF 전환과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기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