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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막계동특별계획구역 개발 공모, 아주대병원·차병원 등 2개 컨소시엄 접수
과천지구 전경경기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공모에 아주대병원·하나은행과 차병원·미래에셋증권 등 두 개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냈다. 과천시는 20일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 결과 아주대병원·하나은행 컨소시엄과 차병원·미래에셋증권 컨소시엄의 양자 구도가 형성됐다. 추가 재무투자자(FI)로는 IBK투자증권과 KB증권이 참여했으며, 건설 출자자로는 대우건설, 한화, 쌍용건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어느 컨소시엄에 참여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양측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종합병원 건립을 포함한 미래형 복합단지 조성 방안,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친환경 설계 및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 전략 등이 담겼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26일 열릴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이후 협상 절차와 세부계획 확정을 거쳐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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