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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하이엔드급 '한남시니어 레지던스', 포스코이앤씨 유치해 4800억 PF성사
한남동 시니어레지던스 준공 이미지국내 최초의 하이엔드급 시니어 주거를 표방한 한남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4800억원 규모의 본PF 금융을 확보했다. 최근 안전사고 이슈로 보수적인 수주 분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포스코이앤씨가 공사비 100% 확보 조건으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며 파이낸싱 성사를 이끌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소요한남레지던스는 전날 포스코이앤씨와 공사도급계약을 맺고, 이날 4800억원 한도 대출 약정과 기표(인출)를 동시에 진행했다. 지난 17일 만기가 도래한 1600억원 규모 브릿지론을 이틀 연장한 뒤 불과 이틀 만에 3개 주요 PF 금융 마일스톤(공사계약, 약정, 인출)을 달성한 것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잇따른 사망사고로 지난달 정부로부터 면허 취소 검토 등 제재 압박을 받는 상황이었으나, 미래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 이번 사업의 시공계약을 체결했다. 실제로 포스코이앤씨는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서 추진되던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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