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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투자한 '신라스테이 동탄', 매각 입찰에 다올·블루코브·제이알 등 4곳 참여
신라스테이 동탄 전경(사진=젠스타메이트)국민연금이 투자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중인 경기 화성 호텔 ‘신라스테이 동탄' 매각 입찰에 4개 운용사가 참여했다. 국민연금이 한차례 만기를 연장한 자산이어서 이번에는 새 주인이 가려질 전망이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과 매각 주관사인 에비슨영코리아·세빌스코리아컨소시엄은 지난 21일 매각 입찰을 벌인 결과 4곳이 참여했다. 다올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제이알투자운용(펀드부문)이 참여했다. 나머지 1곳은 신생 자산운용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운용은 국민연금과 협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차례 만기 연장한 자산인데다 국민연금이 코어플랫폼펀드를 포함해 신규 위탁운용사 설정을 위한 투자자금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이번에 신속히 매각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매각 대상 자산은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 제1호점이다. 지난 2013년 준공 이후 동탄의 핵심 호텔자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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