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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는데 서울 도심(CBD)서 메가급 오피스 개발 릴레이
서울 도심(CBD) 오피스 밀집지역(게티이미지뱅크)최근 서울 도심권(CBD)에서 대규모 오피스개발사업들이 앞다퉈 본PF 전환과 공사 착공에 들어가고 있다. 반면 비싼 임대료에 치인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등 도심 임차 기업들이 저렴한 곳을 찾아 이동하고 있어 도심 내 오피스 공급과잉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4분기 들어 CBD 내 수만평 규모 메가급 오피스개발사업이 속속 자금을 모집하고 공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연면적 5만1000평의 프라임 오피스 개발사업인 세운 3-2,3구역이 지난 24일 1조7500억원의 본PF조달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행사인 디블록그룹과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는 을지로3가 143-4일원에 지하9층, 지상 36층 2개동 오피스 개발 착공을 본격화한다. 지난 14일에는 연면적 4만1000평규모의 서소문동 58-9 일대 11·12지구개발사업이 1조6150억원의 PF대출 조달을 마무리했다. 시빅센터PFV와 시공사인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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