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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연내 증권사 PF개선안 마련..사업장별 변제순위 반영해 위험값 산정"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5차 자본시장 릴레이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금융위원회는 부동산PF발 불안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연말까지 증권사의 PF익스포저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동산 PF사업장의 대출 변제순위를 반영하는 등 순자본비율(NCR) 위험값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3분기 중 부동산신탁사의 리스크관리 선진화방안도 내놓을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8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금융투자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제5차 세미나에서 이 같은 PF리스크 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부동산PF 관련 NCR 위험값을 전면 재검토해 증권사의 부동산 PF 익스포저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출과 채무보증 등 자금공급 방식에 따라 NCR 위험값이 정해지는 현행 방식에서 벗어나, 부동산 PF 사업장의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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