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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타워1 평당 4700만원 vs 삼성동빌딩 평당 3900만원
왼쪽 엔씨타워1 ,오른쪽 삼성동빌딩서울 강남권(GBD) 일대 오피스시장에서 입지와 사무 환경(스펙)에 따라 오피스별 가격 차이가 커지고 있다. 서울 삼성동 인근 엔씨타워1은 숏리스트(인터뷰 대상)를 상대로 가격을 다시 제안받은 결과 평당 4700만원대로 제시된 반면 삼성동빌딩의 22일 입찰 최고가는 평당 3900만원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이 지난 22일 삼성동빌딩 매각 입찰을 벌인 결과 최고 제안가는 평당 3900만원 중반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입찰 참여자는 지난 13일 엔씨타워1의 입찰 참여자 8곳보다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신탁은 설 이후 입찰 참여자들의 가격을 검증하고 금융조달 가능성 등을 평가해 매각 방향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교보신탁은 지난 2019년 5월 '생보제십이호위탁관리리츠'를 설정해 매입했다. 리츠 지분율을 보면 사학연금이 51.89%로 가장 많고 새마을금고중앙회(18.87%), KDB생명(14.15%)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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