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 딩동이 용인 처인구 포곡 소재 스마트물류단지 건설사업을 위해 500억원을 추가 조달했다. 중순위 150억원은 유진투자증권 신용보강으로 유동화했으며 후순위 350억원은 KB증권이 대주로 참여했다.
8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딩동은 경기 용인 포곡읍 일원 옛 경방 용인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스마트물류단지 자금 조달을 위해 이날 150억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전단채, ABSTB)를 발행했다. 1회 발행금액은 75억원이며, 총 150억 한도의 대출채권을 기초로 차환 발행한다. 전단채 만기는 2024년 1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