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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엣지, 61MW급 부평 데이터센터 2단계용 8000억 PF모집
부평 데이터센터(SEL2) 1단계 준공 모습(사진=디지털엣지)싱가포르 디지털엣지(Digital Edge)가 인천 부평 데이터센터 2단계(Phase 2, 61MW) 증설 공사를 위해 8000억원 규모의 PF 자금 모집에 나섰다. 지난해 준공돼 운영에 들어간 1단계(Phase 1, 36MW) PF 대출 잔액의 리파이낸싱도 포함한 금액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엣지의 100% 자회사 DCK1은 부평 데이터센터(사업명 SEL2)의 2단계 공사를 위해 8000억원 규모 PF 파이낸싱을 추진하고 있다. SEL2는 IT용량 기준 36MW급 1단계와 61MW급 2단계를 더해 총 97MW 규모이며, 1단계는 지난해 10월 준공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조달하는 차입금은 1단계 PF 대출금 잔액(3970억원)에 대한 리파이낸싱과 2단계 건설 자금을 합친 규모다. 기존 대출금은 운영 수익으로 이자를 상환하고 있다. 공동 금융 주관사는 기업은행, 산업은행, NH투자증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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