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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 인근 재동주유소, 12층 코리빙건물로 개발
코람코자산신탁이 코리빙 하우스로 개발예정인 ‘재동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전경서울 안국역 앞 재동 현대오일뱅크주유소 부지가 코람코자산신탁의 1호 코리빙(공유주거)주택 사업지로 낙점됐다. 도심 초역세권인데다 3면으로 고궁을 볼 수 있는 입지가 주 타깃인 MZ세대에 어필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코람코신탁은 1일 코람코에너지리츠가 보유한 안국역 앞 ‘현대오일뱅크 재동주유소’부지에 코리빙 하우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재동주유소는 경복궁, 덕수궁, 운현궁 등 3곳의 궁이 연결되는 지점에 위치하며 북촌한옥마을과 현대그룹 계동사옥이 인근에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와 맞닿은 초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해 종로, 광화문 등 CBD(중심상업지구) 지역에서 근무하는 MZ세대 직장인을 주 수요층으로 삼았다. 코람코신탁은 여기에 지하 2층~지상 12층, 연 면적 약 3700㎡(1100평) 규모의 코리빙 하우스를 계획 중이다. 고층 실내와 루프탑 정원에서 ‘궁 뷰’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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