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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데이터센터 전용펀드, 자산편입 시작...1호는 죽전 개발사업
죽전 데이터센터 조감도신한자산운용이 설정한 900억원 규모 데이터센터개발사업 전문 블라인드펀드가 자산 편입을 개시했다. 경기 용인 죽전동 데이터센터 개발을 1호 투자로 개시한 데 이어 경기 일산 덕이동 개발사업은 이달 중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운용의 데이터센터 전문투자 사모특별자산펀드는 퍼시픽자산운용이 개발하는 죽전 데이터센터의 수익증권 261억원을 지난달 말 편입 완료했다. 다른 기관이 투자한 지분을 셀다운 형태로 양수한 것이다. 퍼시픽운용은 1호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용인 죽전 소재 연면적 9만9070㎡의 데이터센터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총 6280억원을 들여 연내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죽전 데이터센터는 신도시 인프라를 보유한 죽전 디지털밸리와 인접해 분당, 판교 소재한 대형IT 업체들의 트래픽 수요에 공급 물꼬를 틀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LG CNS가 운영을 각각 맡았다. 이 사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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